인지행동치료란?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치료와 행동치료가 결합된 치료형태이다.
인지행동치료에서 인간의 행동은 그 밑에 있는 생각에 지배를 받는다 가정한다. 문제가 되는 행동은 역기능적인 생각이 원인이라고 전제한다.
즉, 심리행동적 문제가 어떤 상황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각을 바꾸면 정서도 행동도 바뀌게 된다는 원리이다.
인지행동치료는 구조화되어 있고, 단기적이며 현재 지향적인 심리치료이다. 우울증,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강박장애, 범불안 장애, 인격장애 등 적용할 수 있으며, 내담자가 스스로 치료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