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서 완전히
독립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온라인 심리상담, 마음온라인입니다.
올해도 취업난이 여전히 풀리지 않으며
취업 준비생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취업을 하고도 부모에게 심적, 물적으로
기대어 가는 ‘찰러리맨’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찰러리맨’이란,
아이(Child)와 직장인(Salaryman)의 합성어로,
막 사회생활에 발을 들인 직장인 중
업무 부적응이나 부서 내 갈등 등 직장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부모들이 직접 나서는
사례가 늘면서 등장한 신조어라고 합니다.
이러한 찰러리맨들이 20~30대 비중에서 늘어나며
부모로부터 심리적, 물리적 독립을
하기 어려워하는 분들도 자연스레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내가 찰러리맨인지 확인해 보고,
맞는다면 부모로부터 어떻게 독립을 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2013년 3월 펴낸
「2012년 신어 기초 자료」 보고서에
찰러리맨을 포함했습니다.
높은 취업 문턱 때문에
늦깎이 취업자가 늘어나면서 찰러리맨 직장인의
나이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찰러리맨의 부모들은
앞서 말한 업무 부적응이나 부서 내 문제를
본인이 직접 해결하려 하고
심지어 자녀의 이직을 알선해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나의 사회생활에 부모가
너무 깊이 침범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세요.
물론 부모에게 현명한 인생의 지혜를
조언으로 듣는 것은 건강하게 작용할 수 있으나
지나친 간섭은 부모로부터 심리적 독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소가 됩니다.
그렇다면 부모로부터
심리적인 독립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바로, 부모에게 나의 감정과 생각, 욕구 등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거니?”라는 질문에
“몰라. 말해도 모를 거야”라고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있었고, 그래서 현재 감정 상태는 어떤지’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부모와 감정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부모가 나를 독립된 주체로 보지 않기 때문이죠.
나의 생각이 내가 원하는 행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액션을 취하는 것이
두 번째 스탭입니다.
가령, 문제가 되는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나의 생각을 올곧게 하고,
그것을 분명히 전달하고 해결하는 것.
이것이 부모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핵심 키입니다.
더욱 독립적인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해나가야만 합니다.
계획 없이, 불규칙적인 삶을 살게 된다면
결국 부모가 다시 돌봐주게 되는
악순환 고리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올해 미국 여행을 갈 거야’라고 계획을 했다면,
여행 경비는 얼마큼 쓸 것인지,
항공편은 어떻게, 언제 예매할 것인지 등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꼭 지켜보는 것입니다.
어떠한 일을 직접 계획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전까지는 부모의 도움을 받아 했던 일이 있었다면,
온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기가 계획한 삶을 살아가다 보면
독립적인 삶을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로부터 독립, 더 나아가
사회에서 한 명의 독립적인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내면을 길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심리상담, 마음온라인은
깊이 있는 1:1 상담으로
내면을 건강하게 길들일 수 있는 방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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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면의 힘을 길러야만 합니다.
인생의 주체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온라인 심리상담, 마음온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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