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하는 사람들
상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온라인 심리상담 마음온라인입니다.
무례한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만큼
기분 나쁠 일이 또 있을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대화를 할 때 막말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피하며
힘들어하는 대상 1순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막말하는 사람, 무례한 사람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대화를 할 때 지속적으로
막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온라인 심리상담 마음온라인이
세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대방에게 막말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무의식에 상대방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대방을 무시하며 막말을 함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것이죠.
이때 만약 화를 내거나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면
“농담인데 왜 그러냐”라는 반응을 내며
상대방을 몰아가기까지 하는데요.
때문에 이러한 막말에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의 감정을 읽지 못하도록
무표정으로 대응하는 것이죠.
포커페이스로 대응을 한다면,
상대방도 막말을 하는 것에 흥미를 잃어
대화법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상대방의 막말에 크게 반응을 하기 보다는
차분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대응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가끔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화를 내야 하는 건지,
아닌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또, 간혹 화를 내야만 하는 타이밍을
놓쳐버리는 경우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럴 때는 상대방이 뱉은 무례한 말을
다시 되짚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왜 이렇게 살이 쪘어. 얼굴이 풍선만 하네
라는 말에
“내 얼굴이 풍선만 하다고?
그런 표현은 좀 그렇지 않아?“라고
되짚어주는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되짚어주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말에 대한 심각성을 절대 느끼지 못합니다.
심지어 웃으며 넘겨버릴 경우에는
상대방이 다음에 또 그런 무례한 표현을
쓸 확률이 높아지죠.
그러니 반드시 상대방의 막말을 차분히 되짚어주며
상대방의 말이 무례했음을 지적해 주세요.
이는 화를 내며 반응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막말을 일삼아서 하는 사람들 중에는
내가 원하지도 않는 충고나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는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아.
너 남자친구 너무 별로인데. 결혼은 하지 마”라는 말에
‘현재의 남자친구와 결혼은 하지 마라’라는
충고가 들어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오지랖 있는 막말에는
아예 대화 주제를 전환시켜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더 대화를 해봤자, 기분이 좋아질 리 없는
대화 주제이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는 식으로 답한 뒤에
“그런데 이번에 이 뉴스 보셨어요?“라
대화 주제를 빠르게 바꿔보세요.
이런 대화법으로 이야기한다면,
상대방도 ‘내 말에 기분이 나빴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다시 그 주제의 대화를
쉽게 꺼낼 수 없게 됩니다.
내가 무례함을 느끼는 대화, 실속 없는 충고는
귀담아 듣기 보다 빨리 넘겨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상대방의 무례함 섞인 막말을
너무나 견디기 힘들어 괴롭다면
전문 심리상담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대화법을 알아갈 수 있고
더욱 건강한 마음가짐을 얻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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