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은 어떠신가요?
“몸이 어디가 아픈데, X-ray 찍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CT나 MRI 찍는 것은 도움이 될까요?”
같은 질문입니다. 몸이 아플 때 X-ray나 초음파, CT 등을 찍어 보이지 않는 내면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듯, 적절한 심리검사 또한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보다 빨리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심리검사는 심리상담 초기에 진행합니다.
우선 다면적 인성검사(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로 이루어진 기본심리검사를 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종합심리검사를 합니다.
종합심리검사는 기본심리검사에 지능검사, Rorschach검사, 그림검사 등 5가지 검사를 더 실시합니다.
이러한 심리검사를 통해 내담자의 현재 심리상태, 기질 및 성격적 특성, 심리상태와 성격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경험과 경험에 대한 해석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심리검사는 개인심리상담 뿐 아니라 연인이나 부부상담, 가족상담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합니다.
심리적으로 힘든 분들과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원하는 분들께 심리평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