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상성 스트레스, 조직이 개입해야 하는 이유
앞선 1편과 2편에서 살펴본 PTSD와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STSD)는 단지 개인의 심리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의 기능, 성과, 문화에 직결되는 이슈입니다. 외상은 개인에게 남겨진 상처일 수 있지만, 그 사람과 함께 일하는 동료, 그리고 조직 전체가 그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조직은 외상성 스트레스를 어떻게 인식하고, 개입하며, 치유를 촉진할 수 있을까요?
🧭 조직 차원의 예방 전략
1. 심리적 안전감 형성
- 실수를 해도 비난받지 않는 문화
- 감정을 드러내도 괜찮은 분위기
- 상사의 공감적 리더십
→ 심리적 안전감은 외상 경험을 공유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작점입니다.
2. 위험 직무에 대한 사전 교육
- 외상 노출 가능성이 있는 직군(응급 구조, 의료, 복지 등)은 사전 교육 필수
- 스트레스 반응 이해, 자기 점검 방법, 동료 지원 기술 등 포함
3. 정기적 심리 점검 및 설문
- 정량적 스트레스 지표를 추적 가능
- 위기 발생 시 조기 발견에 효과적
🛠 위기 이후 조직의 개입 방안
1. 심리적 응급처치 (Psychological First Aid)
- 사고 직후, 감정 정리와 안정화 지원
- 전문상담 인력 또는 교육받은 관리자에 의해 시행
2. 사후 회복 프로그램 운영
- 외상 회복을 위한 단기적 개입 프로그램 제공
- 조직 내 그룹 상담, 회복 워크숍 등
3. 리더십 역할 강화
- 중간 관리자와 리더가 ‘심리적 대응자’로 기능하도록 교육
- “괜찮아?” 한 마디가 회복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음
🧱 회복을 돕는 조직문화 만들기
- 낙인을 줄이는 커뮤니케이션: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표현이 약함이 아닌 회복의 과정임을 인정하는 분위기
- 회복을 환영하는 조직 언어: 휴식, 상담, 회복에 대해 ‘괜찮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조직이 먼저 제시
- 일·회복 균형 보장: 유연근무, 회복 휴가, 업무 강도 조절 등 실제적인 제도 필요
✅ 정리하며: 조직의 ‘회복력’을 기르기 위한 시작
외상성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은 조직이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의 회복이 곧 조직의 회복이며, 이를 위한 준비와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마음온라인의 심리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진단 및 관리를 통해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립니다. 또한 이를 통해 스트레스원으로서의 조직문화, 업무갈등, 직무부하, 대인관계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집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보다 상세한 안내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